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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 안혜진과 재계약, 유서연도 잔류 확정

https://www.inews24.com/view/1466439 '국가대표 세터' 안혜진, GS칼텍스 잔류…유서연도 재계약 [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]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자유계약선수(FA) 자격을 획득한 두 명의 주전 선수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. 2일 배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www.inews24.com 이적썰이 나돌았던 안혜진이 GS와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. 아직 오피셜로 소식이 나온 것은 아니어서 세부 계약조건들은 안나왔는데 중요한 것은 전력누수를 막았다는 것입니다. FA 시장의 몸 값들이 높게 책정되면서 GS가 맞춰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일단 국대 세터 안혜진을 팀에 남게 하는데 성공했고, 지난 시즌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공격을 이끌었던 유서연 또한 재계약을..

여자배구 리그 2022.04.02

22.02.04 현대건설 vs GS칼텍스 - 배구 왜 보십니까?

제목의 배구 왜 보십니까? 라는 질문에 오늘 같은 게임들이 나오기 때문에 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엄청난 게임이 나왔습니다. GS가 오늘 준비 정말 잘해온 게임,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게임이었고, 현대건설이 단순히 초반에 못했다고 하기엔 GS가 현대건설이 못할 수 밖에 없도록 경기플랜을 짜와서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잘 흘러가게끔 했었다고 생각합니다. 2-0이 됐을 때 오늘은 진짜 힘들겠다, GS가 너무 강력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, 현대건설의 장점들이 3세트부터 하나하나 살아나기 시작하며 믿을 수 없는 역스윕을 해내면서 1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최근 기세 좋은 GS를 상대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. 중앙을 쓸 수 없는 현대 위력이 반감되다 두 팀 다 강력한 서브를 가진 팀이다보니 리시브가 정말 중요했는데요, ..

여자배구 리그 2022.02.06

22.02.01 흥국생명 vs GS칼텍스 - 모마무쌍

후반기 GS가 좋은 출발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. 4라운드 MVP였던 모마의 컨디션은 계속 유지가 되고 있고, 높은 점유율로 공격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체력적으로 부치는 모습 없는 GS의 I am your Energy에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. 흥국의 경우에는 분위기 좀 살아났던 상황에서 한 번 휘청하면서 다시금 안좋았던 때로 돌아가버린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. 캣벨의 몸상태는 잘 모르겠지만, 근래에 플레이 하는 것을 보면 블로킹을 한 번 당하거나 했을 때 블로킹을 이용하기 보다는 각을 더 크게 내서 성공시키려고 하다가 아웃되는 경우가 많고, 이는 캣벨의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라면 최근에 캣벨이 공격하기 좋은 공이 잘 안올라오고 있다는 점도 큽니다. 김다..

여자배구 리그 2022.02.06

22.01.29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- 오지구영 지리구영

2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두 팀의 백투백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2연전의 두 번째 게임이 펼쳐졌는데요, 도공의 카운터 GS에서 GS의 카운터 도공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근래에 도로공사가 강점을 앞세워 GS를 압박했었는데요, 오늘 게임은 GS가 매우 준비를 잘 해온 게임이었습니다. 우선, GS도 지금 세터 문제가 조금 있는데, 김지원 손가락 부상, 손목부상에서 복귀했던 이원정이 다시금 손목 쪽 통증으로 아웃된 상황이다보니 세터는 안혜진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내야 하는 상황입니다. 안혜진이야 원래 기량이 출중한 선수다보니 기량적인 부분에서야 걱정은 안되지만 흔들리거나 체력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럴 때 교체해줄 선수가 없다는 점이 불안한 부분입니다. 반대로 도로공사는 최근에 2세터 체제가 진짜..

여자배구 리그 2022.02.06

22.01.20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- 막을테면 막아보라니까 진짜 다 막네

지금 4라운드 막판에 와있는 상황에서 대진표들이 정말 재미있는 것이 4라운드 마지막에 게임한 팀들이 5라운드 시작부터 만나도록 스케쥴이 짜여있어서 2연전으로 펼쳐지는 매치들이 많습니다.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사는 리그 2위인 도로공사와 3위로 2위를 추격 중인 GS칼텍스의 경기이죠. 승점은 5점차. 두 경기를 다 잡는다면 5라운드 초반부터 순위를 뒤집으며 시작할 수 있거나 반대로 2경기 다 내준다면 더 멀어져서 잡기 어려워질 수 있는 GS의 상황에서 이 두 팀이 맞붙었습니다. GS와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에 경기를 해보면 높이의 우위를 도로공사가 이기는 경기였던 지는 경기였던 항상 잘 보여줬습니다. 팀의 컨셉은 확실했는데요, 오늘 도로공사는 다시 한 번 높이의 우위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, GS전에서 연..

여자배구 리그 2022.02.06

21.11.07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간단 후기

1라운드 2위 결정전, 이소영의 첫 GS전, 국대 세터들끼리의 대결, 트레이드 됐던 박혜민-최은지의 맞대결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었던 상위권 팀들의 게임이었습니다. 서브의 강점, 모마의 강력함을 무기로 하는 GS는 오늘 서브의 강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고, 오히려 서브에이스를 엄청 허용했습니다. 여기에 한송이-옐레나는 모마의 공격루트를 잘 막아세우면서 자유롭게 때리도록 허용하지 않으면서 모마를 잘 대비해온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 1세트부터 분위기가 인삼공사가 좋았는데, 그 중심에는 이소영이 있었습니다. 이소영은 오늘 안된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서브, 공격, 디그, 블로킹 모든 부분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쳐줬습니다. GS에서는 오늘 아쉬웠던 것이 유서연, 최은지 이 둘의 활약이 필요한데, 유서연의 리시브는 ..

여자배구 리그 2022.02.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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