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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공사의 리베로 박혜미 선수가 현역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겼습니다.
여자배구 입문해서 처음 맞이해보는 오프시즌인데 지난 시즌까지 잘 뛰던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는 경우들이 나오고 있어 조금 적응이 안되네요.
박혜미 선수는 유니폼까지 구매했던 선수여서 그런지 더 아쉽게 다가옵니다. 시즌 막판에 교체해서 자주 투입되고 할 때 너무 반갑게 봤었는데 진작 여자배구를 응원하고, 좋아했었다면 박혜미 선수를 더 오랫 동안 응원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.
유니폼 구매 인증샷을 sns에 올렸을 때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하루 종일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. 그 날 바로 유니폼 입고 전혀 연고지도 아닌 곳인데도 커피사러 나가고 한 기억도 나네요.
배구선수가 아닌 제 2의 인생의 새 출발을 하시는 박혜미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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