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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감독, 새로워진 로스터로 처음 갖는 세계대회 첫 출발이 좋지는 않았습니다. 세계 수준의 강력함을 느껴볼 수도 있었지만, 한편으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내지 못하는 경기력이어서 아쉬움도 컸습니다.
선수들끼리 호흡도 아직은 조금 잘 안맞는 모습이었고, 일단은 전체적으로 조금 리듬이 좋지가 않습니다. 일단 받는 것도 잘 안되고 있고, 받는게 잘 안되니 연결도 매끄럽지가 않고, 그러다보니 공격에서 그렇다할 좋은 장면이 잘 안나오고 있습니다. 여기에 우리는 범실 많았던 것도 컸습니다.
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고, 추격을 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하다가 진 이후에는 조금 무너지는 그런 경기력이었습니다.
이제 2주차는 브라질로 이동하여 경기를 가진다고 하는데, 하나하나 호흡을 더 맞춰나가면서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들, 그리고 잘 해오던 것들을 놓치지 않고 해내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, 조직력을 가다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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