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전에 현대건설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포스팅 했었는데요, 여기에 추가로 1명이 더 양성판정으로 추가확진자가 나와 총 3명이 확진자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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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 8일 1명 추가확진으로 총 3명 확진, 도공전 주전 2명 공백[오피셜]
[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]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. 지난 7일까진 두 명이었다. 첫 확진자는 지난 6일에 나왔다. 경미한 목아픔을 호소한 선수가 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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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중 2명이 주전 선수라고 하며, 이렇게 되면서 내일 있을 도로공사 전에서는 주전멤버 2명, 벤치멤버 1명 이렇게 결장하게 됩니다.
현대건설의 경우에는 팀들 중에서 가장 주전 라인업에 변화가 없는 팀입니다.
야스민-양효진-황민경
고예림-이다현-김다인 김연견
이 라인업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었던 팀이기 때문에 아마도 내일 이 주전라인업에서 보이지 않는 선수가 확진이 된 선수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. 현대건설이 이번 시즌에 너무 분위기가 좋고,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시즌인데 코로나라는 변수가 이렇게 찾아오네요. 어려운 경기들도 어떻게든 이겨내고, 뒤집어내는 힘도 길러서 점점 더 완벽에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코로나로 팀에서 이탈하는 선수가 나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.
선수들 쾌유를 빌며, 남은 다른 선수들이 잘 채워줘서 좋은 경기 펼쳐나가면 좋겠고, 이왕이면 연승 기록도 정말 힘들겠지만 이어나가지길 바라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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